맛집
칼국수 국물이 제대로다.
bubble12
2020. 1. 20. 18:11
지인분이 칼국수가 정말 맛있는 집을 알고 계시다며 칼국수를 사주신다고 오라 하셨다...칼국수는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사주신다고 하시니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3시가 넘은 시간이였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였다..지인분 말씀으로는 점심때는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서 먹는 곳이라고 하였다..점심시간이 아닌 시간이였는데도 사람이 많았으니 맛집은 맛집인가 보다...
칼국수 집은 어딜가나 보리밥은 주는 것 같다..여기도 역시 보리밥을 주는데..보리밥도 맛있었다..보리밥에 고추장만 넣고 비벼 먹는데도 맛있다니ㅎㅎ칼국수도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주는 손칼국였다~칼국수 면발도 쫄깃해서 맛있었지만 국물이 너무 시원했다..육수에 별다른 내용물은 없는거 같은데...깔끔하고 시원했다...칼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