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당충전소

bubble12 2021. 1. 25. 20:43

하루가 너무 정신없이 흘러갔다.아침부터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고 멘탈붕괴가 되니 정말 하루가 어떻게 흘러 갔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다.그러다 무심코 당충전소라는 곳이 보였고 나도 모르게 이끌려서 들어가게 됐다.여기를 들어가야 내가 회복이 될 것 같은 느낌이였다.

정말 많은 마카롱들이 나를 유혹했다.생각같아서는 하나씩 다 집어서 먹고 싶었지만 마카롱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당충전용으로 몇가지를 사서 차 안으로 들어와 잠시 휴식시간을 갖으니 그제서야 멘탈이 돌아오는 듯 했다.역시 당이 들어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