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로 폭풍흡입

다른건 다 참아도 고기는 참을 수가 없는 거 같다...특히나 삼겹살 냄새는 더 그런거 같다.삼겹살을 구울때 나는 냄새를 참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여행갈때는 물론이거니와 모임이나 평상시에도 빼 놓으면 섭섭한 삼겹살~가족들 모임에서도 누구하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

엄마가 삼겹살로 저녁을 먹자며 부르셔서 냉큼 달려갔다..삼겹살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엄마표 파채와 함께라면 더더욱 맛있다..쌈을 싸서 입이 찢어지라 벌려가며 먹는게 가장 맛있는 삼겹살..쌈 싸먹고 그냥도 먹고 하다보니 폭풍흡입으로 배가 빵빵해졌다.그래도 기분만큼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