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휴의 마지막을 정리하다. 연휴이 마지막날이다.기다리고 기다리던 황금연휴였는데 막상 황금연휴가 와도 딱히 뭔가를 한것이 없이 지나간것 같아아쉬운 마음이다.직장인들에게는 이런 황금연휴가 쉽게 주어지지 않기에 더더욱 값지게 보내고 싶었건만 코로나로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다보니 그냥 어영부영 지나가 버렸다. 내일부터 또 휴가철까지는 신나게 달려 나가야 한다.쉼이 있었으니 또 힘차게 달려 가기도 해야 하는게 인생이지 않겠는가~요즘 같은 시대에 일이 많아 바쁘게 지내는 것도 복이라는 말들을 많이들 하시는데 감사한 일이라 생각하며 내일부터 힘차게 달려보자~ 더보기 쇼핑은 힘들다. 여름이 성큼 다가옴에 옷장 정리를 했더니 여름에 입을만한 옷들이 보이지 않았다..분명 작년에 옷을 입고 다녔을텐데 왜 입을만한 옷이 하나도 없는지..겨울에 옷장정리를 하면서 후질그레한 옷들을 버렸는데 그때 새로 사겠다는 마음으로 왠만한 것들은 버렸었나 보다... 그래서 당장에 입을만한 옷들을 사야 해서 쇼핑몰로 나왔다..여름 옷들이 많이 나와 있었지만 막상 사려니 내 마음에 드는 옷들을 발견하지 못해 몇바퀴를 돌았더니 체력이 바닥이 났다..실내에서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니 더 쉽게 지치고 힘들어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 잠시 쉬었다..쇼핑도 체력전이다... 더보기 와플 맛있다. 쇼핑을 하러 나왔다~겨울옷들이 세일은 많이 하고는 있으나...겨울옷을 사려니 선뜩 사지지가 않아 돌고 돌기를 여러번..쇼핑도 체력 소모가 심한 탓에 허기가 지기 시작했다.저녁에 식사약속이 있어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기로 하고 돌아보니 와플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사람들이 줄을 선 것은 이유가 있으려니...나도 따라 줄을 서서 와플을 주문했다..와플도 종류가 많았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주문하는 크림와플로 주문~따뜻한 와플을 바로 먹으니 입안에서 사르르~와플이 이토록 맛이 있었나?ㅎㅎ 와플을 가지고 근처 이디야로 가서 아이스라떼를 마시며 잠시 쉬어 가기로~쇼핑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거다..예뻐지려면 다~노력이 필요한 법.ㅎㅎ잠시 쉬었다가 다시 쇼핑하러 고고~ 더보기 이디야에서 새해목표 세우기 저녁무렵에 버블티가 먹고 싶어 이디야로 나왔다. 여름철에 버블티에 푹 빠져서 먹었었는데..그 이유여서 였는지 살이 늘어나서 한동안 끊어었다.. 가끔가다 먹는 버블티는 괜찮겠지..이왕 먹는거 큰~싸이즈로 시켰다.. 보고만 있어도 맛있어 보이는 버블티..얼마만인가.. 밤시간이 다 되어가고 신년초라 그런지 사람이 없고 조용했다..조용한 곳에 앉아서 일년계획을 세우고 정리하며 한 해를 보람차게 보내기로 다짐했다. 그 다짐에는 다이어트도 있는데.. 맛있는 버블티랑도 또 헤어져야 하나..2020년 내가 적은 다짐들이 다 이루어졌는지 내년 이 날 이시간에 이디야로 와서 확인해보기로 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