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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매력적이다. 매운맛은 매운맛으로 먹고 느끼한 음식은 느끼한 음식으로 먹어야 한다가 음식을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고정관념이였나보다..그래서 햄버거를 먹을때에는 당연지사 햄버거는 느끼한 음식이다 생각하고 그게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핫치킨버거를 먹고 달라졌다 햄버거와 매운맛이 만나니 신세계이다..매운맛이 햄버거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며 감튀까지 더 잘 먹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예전에는 콜라가 없으면 햄버거를 잘 못먹을때도 있었는데 콜라 없이도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더보기
생각의 전환 햄버거를 먹을때 포테이토를 햄버거 안에 넣어서 먹는 천뚱버거가 요즘 유행이다.천뚱버거를 만들어 먹어보니 맛이 기가 막히다.왜 여태까지 감자튀김을 그냥 먹을 생각만 했었던건지...생각을 조금만 바꾸어도 되는 것을 생각을 하지 못하며 지낸다. 그러다보니 감자튀김을 하나 더 사게 된다.감자튀김을 햄버거 안에 가득 넣을 수록 맛이 있다보니 감자튀김을 따로 먹을 수가 없게 되어 조금은 아쉬웠다.그래서 이제는 주문할때 감자튀김을 하나 더 주문해서 먹는다.진짜로 맛나다 맛나..다른 음식들도 생각의 전환을 시도해봐야겠다. 더보기
천뚱버거 완전 맛나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현희 시매부님이 나오셔서 알려주신 천뚱버거 나도 따라 만들었다.홍현희 시매부님이 음식을 조합해서 드실때마다 감탄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감탄 나올만한 레시피를 투척해주셨다.우리가 햄버거 가게에 가면 항상 세트로 많이 사지만 절대 함께 먹을 생각은 안했던 버거랑 감자튀김의 조합이라니... 그렇게 많은 버거를 먹어 봤지만 감자튀김을 햄버거 안에 넣어서 먹을 생각은 왜 한번도 안했었는지...정말 음식을 대하는 마음부터 다르신 홍현희 시매부님이시다..이 둘의 조합이 어떤 맛일지는 상상이 가지만 먹어보고 나서 더 진가를 알 수 있었다.완전 업그레이드된 버거의 맛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앞으로 천뚱버거의 레시피대로 햄버거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더보기
난 새우버거가 가장 좋다. 햄버거는 패티의 맛이라고 해서 고기패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고기패티보다 새우패티가 더 맛있다..고기패티의 맛보다는 새우의 탱탱함이 씹히는 새우패티가 훨씬 더 매력적이고 깔끔하게 느껴지며 식감도 더 좋게 느껴진다.. 그렇다보니 프랜차이즈의 새우버거는 거의 다 먹어보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맛있게 느껴지는 새우버거는 맥도날드의 슈슈버거이다.다른 프랜차이즈의 새우패티보다 더 식감도 좋으며 새우가 많이 갈아진 패티가 아니라서 맛도 살아있는 듯 한 새우버거이다. 더보기
부모님들도 만족해 하시는 맛이다. 햄버거를 먹고 싶을때에는 항상 찾게 되는 크라이치즈버거다~5월은 가정의 달이라 그런지 부모님께서는 한번도 크라이치즈버거를 못 드신게 마음에 걸려서 치즈버거를 사서 부모님께 가져다 드렸다.햄버거 전문점에서 파는 햄버거는 직접 가서 사 드시지는 않지만 사다 드리면 너무 맛있게 잘 드신다. 다른 햄버거들은 한번씩 사다 드렸는데 크라이치즈버거는 한번도 못 사 드려서 맛 보게 해 드리고 싶었다..안에 패티뿐만이 아니라 양상추랑 양파가 가득 들어 있어서 부모님 입맛에도 맛는다고 하시며 너무 맛있게 드시는 걸 보니 그 동안 나만 먹고 살았던거에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앞으로는 자주 사다 드려야겠다. 더보기
노브랜드 버거 가성비 갑. 1,900원짜리 노브랜드버거가 출시되었다는 것을 뉴스에서 보고 조만간 먹어보리라 생각했는데.. 오늘 드디어 홍대를 지나가면서 맛볼 수 있었다. 아직 다른 햄버거매장처럼 많은 곳에 있지는 않은지라. 더 먹고 싶었던거 같다. 햄버거 종류가 많았지만 1,900원짜리 버거를 시켰다. 대표메뉴로 이름이 당연히 노브랜드버거 인줄 알았는데..그릴드불고기버거였다. 맛은 괜찮았다. 아~주 뛰어난 맛은 아니였지만. 질리지 않고 생각나는 맛인거 같다. 1,900원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갑인 버거이지만 쉽게 먹을 수 있도록 매장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