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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톳김밥 매력있네~ 텔레비젼에서 톳김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ㅎㅎ나는 왜 이렇게 모르고 산게 많은건지...맨날 먹는것만 먹고 다니는 곳만 다니다 보니 새로운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는게 참으로 많은것 같다.톳김밥이 예전부터 있었을텐데...이제서야 처음 맛보았다. 톳이라는 것을 넣으니 식감이 남달랐다..그리고 톳의 맛이 아주 강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고 다른 야채들과의 조화도 너무 좋았다.오독오독 씹는 식감을 좋아하는 나에게 아~주 좋은 김밥이었다.톳김밥의 매력이 이리 깊을 줄이야~매력쩐다.ㅎ 더보기
떡볶이는 언제나 맛있어~ 내가 가장 맛있게 먹고 가장 질리지 않는 음식을 말하라고 하면 단연코 떡볶이라고 말할 수가 있다.초등학교때부터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난 일주일에 2~3번을 떡볶이를 먹고 있지만 전혀 질리지 않고 먹을때마다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는 음식이다. 요즘은 가정간편식으로 라면처럼 끓여 먹는 떡볶이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어서 아주 쉽고 간편하게 더 떡볶이를 해 먹을수가 있어서 좋다~밥 대용으로 간식으로 술안주로 야식으로 뭐든 어울리는 떡볶이!!소원이 있다면 떡볶이 맛집 투어를 다니는 것인데..꼭 이루고야 말겠다^^ 더보기
볶음밥의 맛이 다르다!! 한국인은 찌개 종류나 볶음 종류를 먹고 나서도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배는 남아있다.ㅋ볶음밥을 먹어야 비로서 코스가 완성되었다고나 할까?ㅎㅎ그만큼 어떠한 재료랑도 어울리는게 볶음밥인데...집에서 그 맛을 느끼기 위해서 돌판을 장만했다~ 요즘은 인스턴트 주먹밥들도 나와 있어서 이 돌판에 주먹밥을 넣고 눌르듯이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도 쉽고 간편하게 볶음밥을 먹을수가 있다.역시나 그냥 후라이팬으로 만든 볶음밥과는 달리 돌판에서 만든 볶음밥은 눌러붙음이 달라서 맛도 다르다.볶음밥 역시나 언제나 먹어도 질리지 않고 맛있는 음식이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더보기
양념게장 밥도둑이다. 어릴적 외숙모께서 만들어주신 양념게장의 맛은 잊을수가 없었다.처음 맛보는 게장이었지만 전혀 거부감이 없었고 양념맛이 너무 맛있어서 양념이 다~없어질 정도로 쪽쪽 빨기까지 했었다.지금도 양념게장을 보면 외숙모의 양념게장이 생각나는데...외숙모가 내 마음을 아셨는지 양념게장을 보내주셨다 싱싱한 게라서 알도 꽉 차있고 무엇보다도 역시나 양념맛이 일품이다.비법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곳에 가서 먹어봐도 이런맛이 나지 않는다.외숙모만의 특급 비밀 양념장이라 이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당분간 손까지 빨면서 먹게 생겼다.ㅎ 더보기
키토김밥 매력쩌네~~ 나혼자산다에서 키토김밥이 나왔는데 출연진들이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니 안 먹어볼수가 없었다..그래서 키토김밥이 파는 곳을 찾으니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배달까지 해주는 곳이 있어서 주문을 해 보았다.일단 밥이 안들어간 김밥이 키토김밥이라는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다. 밥 대신 달걀지단이 들어가 있는 것이니 건강김밥이라 생각하면 되는 김밥이었다.밥이 없어서 쫀득쫀득한 맛은 없었지만 뭔지모를 매력이 느껴지는 김밥이었다.많이 먹어도 더부룩하지 않아서 좋았고 맛있지 않은것 같지만 맛있는 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키토김밥이었다. 더보기
사과는 껍질채 먹어야 진리~!! 사과라 하면 빨간 사과가 떠오르며 껍질채 그냥 한입 베어무는게 연상이 된다..하지만 농약이 많다는 생각에 항상 껍질을 벗겨 먹게 되는데...내가 어렸을 적에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 먹어도 되었기에...먹을때마다 늘 아쉬웠다.. 이런 마음은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 감정이었나 보다..껍질째 먹는 사과가 나오는 것은 그러하다는 증거?~ㅎㅎ오존수 세척 UV건조로 껍질째 먹어도 된다하니 믿고 먹게 되는데..역시나 확실히 껍질채 먹으니 사과의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더보기
게장 순삭이다~ 간장게장이 너무나 먹고 싶었다....그러나 혼자서 식당 가서 먹으면 너무 추잡해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ㅋ얼마나 먹고 싶으면 혼자 와서 저렇게 쪽쪽 빨고 있나...라는 생각을 하실꺼 같다는 생각에 참았다..하지만 먹고 싶었다.ㅎㅎ 그래서 알아보던 중 택배로 받아서 먹어도 너무 맛있다는 평이 많은 간장게장 맛집을 찾았다..가서 먹는 가격과 동일시하면서도 집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주문~~도착해서 하루 숙성을 시키고 꺼내서 먹는데~~완전 감동이다..짜지 않은 삼삼한 맛에 싱싱한 게장이라 혼자서 두마리를 후딱 먹어 치웠다.소원 풀었다.ㅋ 더보기
나도 감바스 만드는 여자!! 요알못!!요똥!!나를 두고 하는 말이다..요리는 전혀 손재주가 없다..그래서 맛있게 사 먹을때가 많다~그렇다보니 집에서 간단한 음식 아니면 해 먹을 엄두가 나지를 않는다..몇해전부터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님이 알려주신 감바스도 해 먹고 싶었지만 내가 손댈 영역이 아니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밀키트가 대세 아닌 대세가 되다 보니 나도 감바스를 만들 수 있는 여자로 변신을 하였다.알아서 재료를 소분해 주시고 만드는 방법 또한 친절히 설명해 놓으시니 아~주 쉽게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이제 손님 초대도 할 수 있다.ㅋ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