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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 맛에 다닌다.

하루를 힘들게 보낸 후 편의점에 들러서 내가 좋아하는 맥주를 사서 들고 오면 하루의 피곤함이 사라진다.하루종일 바쁘다가도 집에 들어갈때 맥주를 사서 들어가는 상상을 하면 버틸 힘이 생긴다.오늘도 역시나 맥주를 사서 들고 들어올때의 행복함이란..

저녁 먹고 텔레비젼을 보면서 맥주 한 캔을 따서 한모금을 마시면 정말 하루의 힘들었던 것들이 싹 다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좋다.이런 맛이 있기에 회사를 다닐 수 있는 것이고 힘들어도 참을 만한 것 같다.그냥 놀고 있을때 먹는 맥주 맛이랑은 차원이 다른 맛이기에 회사를 다닐 수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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