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설레고 언제나 재미있다.
어제도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행복했던 날이 되었다.
2차로 들어간 곳에서 주류를 고르는데 ..
친구가 하이볼이 맛있다며 먹자고 제안했다.
하이볼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 먹고 싶었던지라 OK^^

하이볼은 위스키에 음료를 섞은것을 하이볼이라 하나 보다..어제는 진저하이볼을 주문했었는데..진저하이볼은 진저에일이랑 위스키 섞은것을 말하는거로 첫 맛은 씁쓸하고 센 듯 하지만 얼음이 녹고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맛이 나서 새로웠다.
먹으면 먹을수록 하이볼의 매력에 빠져 나도 모르게 한잔이 두잔으로 두잔이 세잔으로 바뀌었다ㅋ

깔끔한 하이볼과 같이 주문한 생연어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밤은 깊어지고 우리의 수다도 깊어지며 행복도 깊어졌던 불금이였다.
친구는 언제나 참 좋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크리스마스~ (0) | 2019.12.24 |
---|---|
제네시스 G70 멋지다. (0) | 2019.12.23 |
이번엔 수제대추차.. (0) | 2019.12.19 |
말레이시아커피 알리카페 처음맛보다. (0) | 2019.12.15 |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취하다 (0) | 201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