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예술이다

가을을 보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예쁘다.
어쩌면 나뭇잎이 알록달록 색을 내는지..
여름에는 다 초록색잎이였는데..
가을이 되면 다른색이 입혀진다는게 볼때마다 신비롭다.
그냥 산책로를 걸을 뿐인데 평온한 마음이 들게 되고 몸 속으로 좋은 에너지가 깊숙히 들어오는 것이 느껴지는 자연..
자연은 볼 때마다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제법 날씨가 쌀쌀해져서 몇 일 있으면 겨울이 성큼 다가올 꺼 같다.
몇일 전만 해도 덥다며 가을은 언제 오는지 모르겠다 했는데..
소리소문없이 찾아와 금방 지나가 버리니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가을이 더 아름답게만 느껴지는건가?
자연을 느끼며 가을을 오랫동안 품고싶어 한참동안 감상하고 오니 힐링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