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드

편리한 세상이 좋아..

난 요리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요리를 하는 시간이 아깝다.
밥은 그저 끼니 때우기식이지 장을 봐서 요리를 한다는게 귀찮다.
그래도 안 먹고 살 수는 없는 일이고 끼니때우기 식이여도 매번 시켜 먹거나 외식 할 수도 없는 일.
이번에 알게된 부대찌개 전문점.
재료도 개별 포장으로 깔끔하고 신선했다.

그냥 모조리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니 요리할꺼도 없고 손질할껏도 없어서 간편 그 자체.
하지만 인스턴트 음식은 아니니 맘도 놓인다.
부대찌개를 집에서 해 먹는거  자체가 엄두도 못 낼일인데..
이렇게 사다가 끓이기만 하면 집에서도 해 먹을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부대찌개로 훌륭한 저녁식사가 완성됬다.
요알못인 사람에게 이런 곳은 천국이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