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와 함께 시장에 나왔다가 씨앗호떡도넛을 발견했다.그냥 도넛이 아닌 씨앗호떡도넛이라니 먹어보고 싶었다.엄마한테 오~~랜만에 어린시절로 돌아가 사 달라고 졸랐다.ㅎ내가 사서 드려도 되지만 어린시절 엄마한테 하나만 사달라고 조르며 시장을 다녔던 기억이 났다.

엄마가 먹고 싶은거 다~고르라고 해서 도넛과 꽈배기를 한아름 사 왔다.그 중에서 내 마음을 뺏은 도넛은 씨앗호떡으로 씨앗과 꿀이 달달했다~10년전 부산에서 먹어본 씨앗호떡 이후 처음 먹어본 씨앗호떡이 아닌 씨앗호떡 도넛이었다.정말 꿀 같은 맛에 기분이 달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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