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성큼 다가옴에 옷장 정리를 했더니 여름에 입을만한 옷들이 보이지 않았다..분명 작년에 옷을 입고 다녔을텐데 왜 입을만한 옷이 하나도 없는지..겨울에 옷장정리를 하면서 후질그레한 옷들을 버렸는데 그때 새로 사겠다는 마음으로 왠만한 것들은 버렸었나 보다...
그래서 당장에 입을만한 옷들을 사야 해서 쇼핑몰로 나왔다..여름 옷들이 많이 나와 있었지만 막상 사려니 내 마음에 드는 옷들을 발견하지 못해 몇바퀴를 돌았더니 체력이 바닥이 났다..실내에서 마스크까지 쓰고 다니니 더 쉽게 지치고 힘들어서 시~~원한 커피를 마시면 잠시 쉬었다..쇼핑도 체력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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