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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본다.

유난히도 긴 장마철이다.작년까지만 해도 7월말 정도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었는데 올해는 유난히도 장마가 길다..8월중순까지도 비가 올 수가 있다고 하니 심난스럽다..지금도 하루가 멀다하고 비가 쏟아지니 맑은 날씨를 볼 수 있는 날이 더 없는 듯하다.

오늘은 장마전선이 조금 주춤한다 하더니 먹구름이 끼웠던 하늘도 서서히 걷히기 시작하면서 맑게 갠 하늘을 보여 주었다.매일 구름도 없는 하늘이였는데 맑게 개이는 하늘을 보고 있으니 너무 예쁘다.올해는 코로나도 그렇고 장마도 유난히 길어서 힘든 한해인듯 싶다.이제 먹구름은 개고 맑은 하늘처럼 맑은 하반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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