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혼술 빠져든다.

술은 절대 혼자 먹지 않겠노라 다짐했던 나인데....요즘 혼술에 푹 빠져 지내는 것 같다.코로나로 사람들을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늦게까지 술자리도 하지 못하다 보니 집에서 한잔 한잔 먹는것이 재미가 들렸다.집에 있으면 편한 차림으로 먹어도 되고 내가 좋아하는 안주를 나 혼자 먹어도 된다.

술에 취해서 밤늦게 집에 들어가기 무섭다는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안히 술도 먹을 수가 있다.이래서 혼술하시는 분들이 많은가 보다.여럿이서 웃고 떠들고 재미나게 먹는 술을 술대로~혼자 편안히 먹는 술은 술대로의 재미가 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식도 일의 연장선이다.  (0) 2021.05.12
연휴의 마지막을 정리하다.  (0) 2021.05.05
수제비누로 바꾸었다.  (0) 2021.04.26
쉬어가자~  (0) 2021.04.16
혼자오는 산도 즐겁다.  (0) 202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