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를 다니며 열심히 공부를 하던 아이가 갑자기 노래를 하겠다며 뛰쳐 나왔다고 해서 걱정을 했었던 조카가 홍대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서 보러 갔다.대학교 들어간지 이제 반년밖에 되지 않았기에 큰 기대를 하고 가지는 않았는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노래를 잘 해서 깜짝 놀랐다
자기의 생각이 옳다고 확신하며 진로를 바꾸는게 쉽지만은 않았을텐데 용기도 대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며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조카가 나보다 더 대단하고 부럽기까지 했다.세상이 생각했던것 만큼 쉽지는 않겠지만 조카의 꿈이 실현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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