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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국물이 좋다.

예전에는 국물이 있는 음식들보다는 볶음류의 음식들이 좋았는데 이제는 국물을 먹어야지 밥이 들어가짐이 느껴진다.예전 아빠께서 국물이 없으면 아침밥이 안들어가진다고 했을때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는 그 마음을 알꺼 같다..국물이 없으면 목이 메이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이제는 외식을 하더라도 볶음밥 종류가 아닌 국물 종류를 대부분 시키게 되고 국물을 먹어야 밥을 먹은 느낌이다.거기에 얼큰한 국물로 먹으면 온몸의 스트레스까지 풀리는 기분이라 더더더 좋다.이제 국물없으면 못 살꺼 같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