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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먹자 먹어야 할것인가 먹지 말아야 할것인가...그것이 문제로다.....어렸을때부터 항상 고민하는 문제이다..살이 금방 찌는 체질이라 조금만 방심해도 훅 올라오는 살들 때문에 한없이 주저하고 만다..하지만 식탐이 강해서 먹고 싶은 마음은 또 강하다. 근데...내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 남자친구가 넌 먹을때 가장 예쁘니까 먹어~!!라고 말하는게 아닌가~진심인지 아닌지 알길은 없으나 말이라도 저렇게 해주니 기분이 너무 좋았다~그래 먹자 ~예쁘게 먹자~복스럽게 먹자~그리고 운동하자.ㅋ 더보기
티라미수 맛집이네~ 매번 지나가면서 티라미수 맛있겠다..라는 생각은 했지만 딱히 먹어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었다..그러다 오늘은 저녁밥을 먹고 밤산책을 나갔는데 달달한 야식 생각에 티라미수가 떠올랐다~지금이 딱 티라미수를 먹을 적절한 타이밍이였다. 티라미수 종류가 많아서 어떤것을 먹을지 고민하니 처음 먹어보는 사람은 오리지널을 먹는게 가장 좋다며 추천해주셔서 오리지널로 골랐다~역시나 오리지널은 오리지널인가 보다.티라미수가 이거다..라고 알려주는 촉촉함과 달달함이 느껴졌다. 더보기
인생에 정답은 없다. 오랜만의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기로 한 날~근데 친구의 얼굴에서 심상치 않은 표정이 느껴져 물어 보았더니 요즘 회사 생활이 무척이나 힘들다고 했다..남들은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에 다니는 친구였지만 정작 친구는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니.. 친구는 오히려 우리가 부럽다고 했다..아무리 좋은 직장과 남들보다 조금 더 높은 연봉이지만 정작 일이 너무 고되고 힘들어서 전혀 행복하지 않는다며...요즘 이런 생활로 인해 고민이 많다고 한다...이런일들은 보면 인생에 정답은 없다...그냥 행복하게 사는게 정답이다. 더보기
사과는 껍질채 먹어야 진리~!! 사과라 하면 빨간 사과가 떠오르며 껍질채 그냥 한입 베어무는게 연상이 된다..하지만 농약이 많다는 생각에 항상 껍질을 벗겨 먹게 되는데...내가 어렸을 적에는 농약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그냥 흐르는 물에 씻어 먹어도 되었기에...먹을때마다 늘 아쉬웠다.. 이런 마음은 나 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느끼는 감정이었나 보다..껍질째 먹는 사과가 나오는 것은 그러하다는 증거?~ㅎㅎ오존수 세척 UV건조로 껍질째 먹어도 된다하니 믿고 먹게 되는데..역시나 확실히 껍질채 먹으니 사과의 맛이 배가 되는 것 같다. 더보기
맑고 청량하다 몇일 전부터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맑고 쾌청한 하늘이 보이는 하루였다~아직까지는 한낮의 햇볕은 뜨거운지라 낮에 돌아다니기에는 조금 더운감은 있지만 하늘만큼은 정말 예쁘다.가을하늘답게 높고 맑고 쾌청하여 보는 것 자체가 힐링이다. 오늘은 일찍 집에 들어가는게 아쉬울 정도였다.누구를 만나서 이 하늘을 함께 보고 싶은데.. 이럴때 혼자인게 참으로 아쉽다~좋은것은 함께 보면 배가 되고 슬픈것은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줄어드는게 사람사는 이치이것만...하늘이 예뻐도 슬프다.ㅋ 더보기
잘 살아가고 있다. 점점 살아가면서 느끼는거지만 사람으로부터 상처도 받지만 사람으로부터 힐링도 받는다.인간을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과 잘 살아가는 기술을 배우면서 성장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절대 나 혼자서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닌것이다. 그래서 운도 사람과 함께 찾아오고 불행도 사람으로부터 오게 되는것처럼 내 주위에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에 따라 인생이 조금씩 바뀌기도 한다..지금 내 옆에 있는 나의 사람들은 늘 나에게 힐링을 주는 사람들이라 만날수록 위안을 받고 마음의 안정을 얻고 온다.나는 지금 잘 살아가고 있나보다. 더보기
러블리 좋다~ 이제 커피숍들의 커피맛은 비슷하다~좋은 원두도 사용하거니와 기계들도 비슷하기에 맛 차이는 나지를 않는다고 생각한다.내가 커피 전문가도 아니기에 커피맛이 조금 흐릿하거나 조금 더 찐함만 알 뿐이지 커피맛으로 커피숍을 찾지는 않는다. 그래서 따지게 되는 것이 분위기이다.커피숍에서 풍기는 분위기가 사람 마음을 이끌게 되는데 요즘은 러블리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커피숍들이 나의 마음을 끈다.집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분위기를 바깥에 나가서 찾고 싶은가 보다.ㅋ 더보기
바삭함에 빠지다. 치킨은 자고로 후라이드가 맛있으면 다른 종류의 치킨도 맛있다는 믿음이 가기에 후라이드 먼저 맛 보는 편이다.그래서 후라이드가 맛있는 bhc를 이용하는데 bhc에서 선보인 포테킹을 알게 된 이후로 포테킹이 계속 생각이 나서 먹고 있다. 포테킹은 후라이드에 감튀가 붙어 있는 거라 사실 처음엔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확실히 그냥 후라이드보다 더 바삭하다.바삭함에 계속 먹게 되는 맛이며 감자튀김이 붙어 있으니 더 고소한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호불호가 갈릴 맛이지만 난 바삭함에 계속 끌려 찾게 되어 먹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