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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야식을 먹어줘야지~~ 주말에 야식을 먹지 않으면 주말을 주말답게 보낸것 같지가 않다.주말에는 늦잠자기,주말에는 야식먹으며 텔레비젼 몰아보기 등등을 해야 주말을 신나게 보낸것 같다.주말에 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으면 월요일이 더 피곤하고 힘들다..그래서 난 오늘도 야식을 시켰다 어떤 야식을 먹으면 좋을지 고민할때가 제일 행복하다.야식의 종류가 많지 않아 매번 돌아가긴 하지만 매번 같은 것을 먹어도 항상 맛있고 행복하다.그건 음식을 먹는것보다 기분을 먹는지도 모르겠다.마음 편하고 기분좋게 먹는 음식이라 항상 맛있고 행복한 듯 하다. 더보기
천뚱버거 완전 맛나다.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홍현희 시매부님이 나오셔서 알려주신 천뚱버거 나도 따라 만들었다.홍현희 시매부님이 음식을 조합해서 드실때마다 감탄이 나왔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감탄 나올만한 레시피를 투척해주셨다.우리가 햄버거 가게에 가면 항상 세트로 많이 사지만 절대 함께 먹을 생각은 안했던 버거랑 감자튀김의 조합이라니... 그렇게 많은 버거를 먹어 봤지만 감자튀김을 햄버거 안에 넣어서 먹을 생각은 왜 한번도 안했었는지...정말 음식을 대하는 마음부터 다르신 홍현희 시매부님이시다..이 둘의 조합이 어떤 맛일지는 상상이 가지만 먹어보고 나서 더 진가를 알 수 있었다.완전 업그레이드된 버거의 맛에 감탄이 절로 나왔다.앞으로 천뚱버거의 레시피대로 햄버거가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더보기
김치볶음밥에 눈이 내리다. 집에 마땅히 해 먹을게 없을때 가장 만만한 것이 김치볶음밥이다.김치 하나만 있으면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들이 무궁무진하지만 나 같은 귀차니즘에게는 김치 볶음밥이 가장 쉽고 맛있다.김치만 송송 썰어서 들기름에 달달달 볶아내어 밥만 넣으면 되기 때문이다. 조금 더 고급지고 조금 더 맛있게 먹으려면 치즈를 듬뿍 뿌려주면 된다.치즈만 뿌려 놓으면 고급진 레스토랑에서 파는 김치볶음밥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치즈만 뿌려주었는데 내가 조금 더 특별하게 대우 받는 기분이기에 치즈는 항상 쟁여 두려고 한다. 더보기
삼겹살은 사랑이다. 수많은 고기가 있지만 삼겹살만큼 질리지 않으면서도 계속 먹고 싶은 고기는 없는것 같다.누구나 삼겹살을 좋아하며 여행시에도 잔칫날에도 돼지고기는 빠지지 않는 재료인듯 싶다.나 역시도 돼지고기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는 삼겹살이다. 어떤 분들은 삼겹살을 과자처럼 구우면 무슨 맛이냐며 핀잔을 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난 삼겹살을 바짝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기를 바짝 구우면 바짝 굽는 고소함이 있다.삼겹살에 파채무침을 곁들여서 먹으면 정말 끝내준다.삼겹살은 진정 사랑이다. 더보기
참치 원없이 먹다. 고무부네 집에 행사가 있으셔서 고무부 집에 갔는데 이게 왠일...참치회를 준비해 놓으셨다.참치회는 회 중에서도 비싼 회이기에 자주 못 먹는 회라 눈이 휘둥그레졌다.처음엔 참치회가 아닌 스팸인줄 알았다.ㅋ참치회를 원없이 먹을 있도록 준비해주신 고모부의 클라스에 감탄했다. 참치회가 잘 못 먹으면 비리기도 하는데 이건 땟깔부터가 남달랐다.입에 넣자마자 사르르르 녹아 내리는 것이 여태까지 먹어본 참치회 중에 최고의 참치회라고 말 할 수 있을 정도의 맛이였다.정말 원없이 먹을 수 있게 준비해주신 고모부 덕분에 질려서 젓가락을 놓을 정도로 참치회를 먹을 수 있었다. 더보기
짜장 떡볶이도 맛나다. 떡볶이는 고추장 떡볶이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가다 고추장 떡볶이가 아닌 다른 떡볶이의 맛도 먹고 싶을때가 있다.그럴때에 찾는 것이 짜장 떡볶이이다.간장 떡볶이, 짜장 떡볶이, 카레 떡볶이 여러가지가 많지만 짜장 맛인데 약간 매운 짜장 떡볶이의 맛도 정말 맛있다. 요즘은 떡볶이도 밀키트로 너무 잘 나와 있고 다양한 맛으로 나와 있기에 내가 힘들게 만들지 않아도 여러 종류의 맛을 즐길 수가 있다.그 중에서 내가 찾은 짜장 떡볶이는 짜장이 느끼하지 않으면서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짜장맛이라 고추장 떡볶이만큼 매력있다. 더보기
떡볶이 베이스가 너무 맛있다 떡볶이를 무지무지 좋아하는 1인이지만 떡볶이 양념은 잘 만들지 못한다..매번 만들때마다 달라지는 떡볶이 맛...엄마가 떡을 많이 가져다 주셔서 냉동실에 떡이 가득하여 자주 해 먹으려고 하지만 내가 만든 소스는 맛이 없어서 그냥 아까워서 먹는다. 그래서 이제는 떡볶이 양념을 내가 하지 않고 떡볶이를 해 먹을 수 있는 것을 사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첨가해서 해 먹는다.그 중에서 내가 꽂힌 곳은 풀무원이다~풀무원 양념장이 너무 맛있어서 따로 양념만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드는 양념맛이다.이것만 있으면 떡볶이는 끝이다 더보기
비빔밥 너무 맛나다. 나같이 요똥에게 비빔밥은 정말 어려운 요리중의 하나이다.요리를 하다보면 나물종류가 제일 하기 까다롭고 맛 내기도 쉽지 않다.조금 더 삶으면 흐물흐물해지고 덜 삶으면 뻣뻣한게 나물인지라 아무리 잘 하려고 해도 좀처럼 맛을 내기 쉽지 않다. 더군다나 나물을 만들어놓고 몇일 바뻐서 못 먹게 되면 금방 쉬어 버리기에 나혼자사는 사람에게 나물은 잘 해먹기 힘든 반찬이다.하지만 요즘은 1인가족을 위한 반찬 구성이 다양해져서 정말 좋다.나물도 먹고 비빔밥도 해 먹고 가격도 저렴한 나물비빔밥~아주 좋다 더보기